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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 한국SW저작권협회 사무총장 ···“SW 복제율 줄여야 진정한 IT 강국”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김규성 한국SW저작권협회 사무총장“최근 조사결과 사무용 소프트웨어 침해율이 47%로 집계됐습니다. 처음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쓰기 운동을 벌이던 1993년 70%가 넘던 것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것이지만 아직도 기업에서 쓰는 소프트웨어 10개 가운데 5개는 불법 복제물이라는 얘깁니다. 이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만 320억원에 달합니다.”



오는 5월16일로 설립 4년째를 맞는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김규성(41) 사무총장의 화두는 ‘마이너스 10’이다. 현재 40%대인 소프트웨어 침해율을 앞으로 5년 이내에 30%대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김총장은 “불법 침해율이 30%대로 낮아져야 미국·일본 등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며 “그래야 진정한 IT 강국으로 대접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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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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