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화제]“월수 1천만원 돼야 대치동 산다”…강남 아줌마들이 말하는 ‘강남 아줌마論’ 

“강남처럼 편한 곳 없어” 

정리=이상건 sglee@joongang.co.kr
홍영애(44)씨 /유수정(32)씨 조은주(38)씨 지난 2002년 서울대학교 정시 모집 합격자의 절반이 강남 거주자였다. 서울대로 가는 직행 코스라 불리는 서울지역 외국어고등학교의 입학생 중 절반도 역시 강남 거주자다. 교육만이 아니다.



고급 빌라나 아파트에 살면서 1억원 이상의 외제차를 타는 사람 100명 중 35명이 강남에 살고 있다. 쇼핑센터와 백화점의 4분의 1이 강남에 있고 전체 백화점 매출의 26.5%를 차지하는 곳도 강남이다. 돈 많은 사람들이 많으니 금융기관들도 많다. 서울지역 금융기관들의 지점 22%가 강남에 몰려 있다. 그래서 강남을 두고 ‘강남공화국’ ‘강남특별시’라고 부른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