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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INSIDE]지구당 폐지 반대론 ‘슬금슬금’  

민노당·우리당 반대 목소리 높아져… 깨끗한 정치 위해선 하루빨리 없애야 

외부기고자 김교준 중앙일보 논설위원 kjoon@joongang.co.kr
지난해 11월 민주노동당 창원을 지구당 ‘후원의 밤’에서 권영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지구당 폐지를 반대하고 있다.정치권에 온통 개혁 바람이다. 진보는 물론이고 보수도 개혁을 외친다. 한나라당의 당명 개정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가 ‘선진개혁당’인 것이 단적인 예다. 개혁은 더 이상 시비나 찬반의 논란거리가 아니다. 너도나도 쓰는 유행어가 돼 버렸다.

이런 가운데 개혁에 역행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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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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