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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하반기 물가 

5월 소비자물가 안정 불구 불안요인 많아 油價 급등 따라 관련 제품 줄줄이 인상 

외부기고자 최호상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hschoi@seri.org
소비자물가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0.1% 떨어지면서 전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1월 이후 6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중 전년 동월 대비로는 지난달과 같은 3.3%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5월 중 소비자 물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인 주요 이유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출하 증가로 내림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월 대비 1.7% 하락했는데, 그 중 채소류 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13.3%나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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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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