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저금리 때문이다. 게다가 경기는 살아날 기미가 안 보인다. 적정 수익을 얻으며 돈을 굴릴 곳은 어느 곳에서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럴 때는 은행금리라는 안전한 투자처를 벗어나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강영선 LG투신 상품기획팀 과장은 “은행금리+α에서 α는 위험을 의미한다”며 “안정적으로 α라는 초과 수익률을 산출할 수 있는 금융상품에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말했다. 침체된 부동산시장이나 출렁이는 주식시장에 투자할 때도 이 같은 공식은 그대로 적용돼야 한다는 것이 재테크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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