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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닛산, 임원 연봉도 1등 

1인당 2억3,500만엔으로 100개 주요 기업 평균의 7배… 도요타는 23위 

외부기고자 도쿄=김현기 중앙일보 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카를로스 곤 日 닛산자동차 사장. 일본 주요 기업 가운데 닛산자동차 임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어느 나라에서건 대기업 최고경영진의 보수가 얼마인가는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주주 입장에서 봐도 ‘과연 경영진들이 실적에 맞는 돈을 받아가고 있는지’가 주요 관심사다.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 경기회복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일본의 경우 1991년 버블 붕괴 이후 대기업 임원의 봉급이 반토막이 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이들의 임금이 다시 상향세로 돌아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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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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