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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호 (2004.07.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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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生保업계, 희망이 안보인다”
기회요인 없고 악재만 산재… 중소형 보험사 생존 위한 M&A 추진중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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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보험 해약률은 늘고 신계약률은 줄어들고 있다. 보험사의 수익률도 악화되고 있다. 사진은 보험사의 상담창구.“해약하겠다는 사람 설득하러 다니기도 힘든 판에 신규 가입자 모집이 어디 쉽겠어요?”(보험설계사 S씨) “한줄기 희망이라도 보였으면 좋겠는데…. 호재는 없고 악재만 가득합니다.”(A 생명보험사 직원 K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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