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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100배 활용법④… “어, 디카가 아니라 캠코더네”  

다양한 부가기능이 구매 포인트로 부상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pin21@joongang.co.kr
한 고객이 디지털카메라 매장에서 제품을 고르고 있다.“찍는 디카에서 표현하는 디카로.” 최근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구매 트렌드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즉 디카를 이용해 다양한 표현을 하려는 이용자들의 욕구가 늘면서 독특한 부가기능이 제품 구매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디카 제조사들의 화소수 경쟁으로 일반 보급형 디카의 화소가 대부분 400만∼600만에 이르면서 “화소 경쟁이 더이상 의미가 없다”는 인식도 제조사들이 부가기능 강화에 나선 배경이다. 소비자들도 “화소수보다는 디자인이나 다양한 기능이나 편의성 등에 구매 포인트를 두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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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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