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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티나는 빌딩, 알고보니 3:4 

앞면·옆면 비율 맞아야 안정감 줘… 1:1이면 왜소해 보이고 불안감 조성 

외부기고자 최영주 언론인·풍수연구가 sinmun03@hanmail.net
건물의 외형 규모는 면과 폭의 비율이 3대 4가 가장 좋다. 부를 안겨주는 토의 기운이 건물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서울 을지로의 하나은행 건물.엄밀하게 말해 기의 흐름을 눈으로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풍수에서는 기의 흐름이 자연의 외모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고 본다.

가령 산의 모양을 오행의 목형(木形)이나 금형(金形), 또는 토형(土形)이나 수형(水形)으로 구분하는 것이 그것이다. 붓 끝처럼 생긴 산은 목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고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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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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