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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균 에어크로스 사장··· “컬러링 대신 회사 CM송 어때요?” 

 

글 이혜경 사진 김현동 vixen@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요즘 휴대폰에 전화를 걸면 유행하는 음악이나 재미있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컬러링’으로 알려진 통화 대기음 서비스다. 그런데 여기에 회사 광고를 집어넣으면 어떨까? 모바일 광고마케팅 회사 에어크로스의 정낙균(42) 사장은 이런 아이디어를 상용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사장은 지난 9월부터 ‘비즈링’이라는 이름으로 SK텔레콤을 통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사장은 “하루에 개인 휴대폰에 걸려오는 전화는 보통 10통쯤 된다. 따라서 직원이 100명인 회사에서 모든 직원이 휴대폰 통화 대기음에 회사 광고를 연결한다면 하루 평균 1,000명, 한달이면 3만명의 소비자에게 회사 광고를 들려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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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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