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한동철 서울여대 교수 ··· “富者 제대로 알아야 빈부갈등 줄어” 

 

글 이재광 전문위원 사진 김현동 imi@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한동철 서울여대 교수“사회가 부자를 싫어하거나 옹호하는 두 부류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쪽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부자를 인정하고 존경해주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하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자 스스로가 책임을 다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한동철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부자학연구포럼’(www.부자학.net)을 설립하기 위해 가진 조찬 모임에서 부자의 ‘책임’ 부분을 강조했다. “부자는, 부자 1명이 나오기 위해서는 99명의 사람이 평범하거나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심지어 “부유세를 만들어야 한다”고까지 말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