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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성장률 올 첫 4%대 추락 

 

수출이 둔화되고 민간소비 부진이 계속되면서 올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6%에 그쳐 올 들어 처음으로 4%대로 추락했다. 더욱이 4분기(10∼12월) GDP 성장률은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여 정부가 공언해온 올해 5%대 성장률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행이 지난 19일 발표한 ‘3분기 실질 GDP(잠정)’에 따르면 올 3분기 중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로 둔화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3.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올 2분기(5.5%)에 비해 0.9%포인트 급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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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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