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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코칭 | 생산성 높고 신뢰받는 가축…닭에게서 배우는 5가지 덕목 

‘信·隣·勇·武·文’ 가르침 되새겨야 

외부기고자 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 겸 한국코치협회장 kengimm@eklc.co.kr
일러스트 : 김회룡 aseokim@joongang.co.kr얼마 전에 코칭을 받은 50대 중견기업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신년 덕담을 해야 하는데 부담이 된다며 도움을 청했다. 어떤 종류의 이야기를 하고 싶으냐고 물으니 훈시 일변도의 덕담은 재미없으니 용기를 북돋워 주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가능하면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했던 것처럼 구체적이고 적절한 비유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나는 그에게 을유년은 닭의 해이니 닭에 관한 문헌들을 조사해 보고, 닭을 상징하는 좋은 덕목들에 맞춰 얘기하면 어떻겠느냐고 조언했다. 그는 닭에 관한 재미있는 몇 가지 사실을 알아냈다고 했다. 먼저 닭은 예부터 사람들에게 신뢰받고 생산성이 높은 가축이다. 날마다 기상 나팔이 돼 주고, 거의 매일 알을 낳아 주는 등 높은 생산성으로 인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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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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