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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부터 남성 패션誌 창간 늘어… “남자도 이젠 멋 부리고 싶다” 

올해 5종 치열한 경쟁 

최근 각 백화점 남성관에는 멋 부리는 남성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1999년 3월 창간 &&&光文社&&&, 2004년 9월 창간 &&&부인화보사&&& , 2001년 9월 창간 &&&주부와 생할사&&& , 2004년 9월 창간 “‘레온’(LEON)에 실린 재킷 있나요?”

마쓰야(松屋)긴자 본점에는 지난해부터 30~40대 남성 고객들이 잡지에 실린 상품에 관해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백화점은 2003년 도쿄 긴자 지역에서 긴자 미쓰코시(三越)의 매출을 뛰어넘어 7년 만에 1위를 차지한 곳이다. 2000년 봄부터 오피스의 캐주얼화에 주목, ‘성인’을 키워드로 꾸준히 신사복 매장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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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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