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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올인”盧대통령 연두회견 

 

연두회견에서 올해 국정운영 방안을 발표하는 노무현 대통령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월13일 연두회견에서 경제에 ‘올인’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극화 해소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 수출·내수 기업, 대·중소기업, 부유층·서민층의 양극화로 서민생활이 벼랑 끝에 몰렸다는 것이다. 노대통령은 올해 40만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민생정책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재정지출을 크게 앞당기고, 하반기에 대규모 종합투자계획도 서두를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또 앞으로 우량 중소기업에 기술·사업성 등에 대한 지원을 집중할 뜻을 비췄다. 부품·소재산업 육성도 비중 있게 언급했다. 노대통령은 선진경제로 가기 위해 금융·회계·법률·디자인·컨설팅 등 지식서비스산업과 교육·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분야의 대외개방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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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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