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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병윤 세림테크 회장… “부품 국산화 첨병 되겠다” 

 

석남식 stone@joongang.co.kr
엄병윤 세림테크 회장.부품업체의 발전 없는 자동차 산업은 사상누각(沙上樓閣)일 뿐입니다.” 지난 1월19일 ‘시가 타입 점화 코일’ 국산화 개발로 산업자원부로부터 ‘산업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 엄병윤(65) 세림테크 회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부품업체의 기술 자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점화 코일은 자동차 엔진 가동에 필수적인 점화 플러그에 불꽃을 튀기기 위한 고전압 전류를 발생시키는 장치. 세림테크는 지난해 ‘시가 타입 점화 코일’로 1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세계 시장의 12%를 점유, 440억원가량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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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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