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어, 수입차가 왜 이렇게 싸지?” 

수입차업계 ‘그레이임포터’ 급증… 공식 딜러 통하지 않아 A/S 등 문제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그레이임포터가 수입한 차량은 정식 딜러를 통해 수입된 차보다 통상 10~15%가량 싸다. 사진은 한 수입차 전시장.유효기간이 지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값비싼 외제차가 요즘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이들 수입차는은 대부분 그레이임포터(신차 병행 수입업체)에서 구입한 차로 보면 된다.



그레이임포터란 외국의 완성차 업체에서 차를 사와 국내에서 파는 공식 딜러들과는 달리 현지 딜러들에게서 개인적으로 차를 수입해 오는 업체들을 말한다. 최근 환율이 떨어져 수입차 가격이 내려가고, 외제차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적지않은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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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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