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문화 | 콘서트 ‘리빙 클래식 2005’… “쉽고 편안한 클래식은 없을까?” 

‘클래식 대중화’위해 연말까지 공연 

외부기고자 정재왈 공연평론가 jjangoo64@hanmail.net
&&&리빙 클래식 2005&&& 에는 차세대 주역들이 연주자로 등장한다. 왼쪽부터 김상진(비올라) 계희정(클라리넷) 양고운(바이올린)아직도 ‘예술은 어렵다’는 생각에 지레 겁을 먹고 공연장 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막상 운 좋게 초대권이라도 생겨 가 보면 졸음이 쏟아진다. 재미없고 따분하다.



그런데도 즐거워 깔깔대는 다른 부류가 극장 한편에는 존재하게 마련이다. 저 사람들은 내용과 의미를 다 이해하고 있는 걸까. 나는 도대체 모르겠는데.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끼며 주눅이 들어 다시 오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만큼 극장은 더 멀어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