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최근 두 개의 자회사를 청산하고 한 곳은 지분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부진한 실적으로 본사에 부담을 줬던 혹을 떼어낸 것이다.
12개에 달하는 다음의 자회사 중 지난해 흑자를 낸 곳은 단 두 곳이었다. 이 회사 CFO인 임방희 이사는 콘퍼런스콜을 통해 “자회사 재편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관계사 정리가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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