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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화 킨텍스(KINTEX) 사장… “대형화·국제화해야 전시산업 산다”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pin21@joongang.co.kr
홍기화 킨텍스(KINTEX) 사장."우리의 경쟁 대상은 코엑스(COEX)가 아니라 메세 밀라노 같은 세계적인 전시장, 그리고 전시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입니다."



4월 29일 개장하는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 홍기화(49) 사장은 “킨텍스는 대형화·국제화·전문화의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홍 사장은 “6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40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이라면 어떤 외국 바이어가 한국 전시장을 찾겠느냐”며 “5만 평 규모의 전시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선 대형 행사를 유치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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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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