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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전 한국GE 회장… “다국적기업도 한국경제 기여합니다”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강석진 전 한국GE 회장.생각지도 않은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쁩니다. 사전 통보도 없었거든요.” 4월 20일 강석진(전 한국GE 회장) CEO컨설팅 그룹 회장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는 제5회 ‘한국 CEO 대상’을 받았다. 수상 이유는 세계 10대 기업 최초의 한국 국적 현지 사장으로 20여 년 동안 재직하면서 국내에 GE의 18개 합작·직접 투자 회사를 성공적으로 설립, 운영한 공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광서 순천향대 교수는 “30명의 추천위원회와 9명의 추천심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면서 “현직에 있지는 않지만 한국경제에 끼친 공로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강 회장도 “학자들이 주는 이런 큰 상을 받기는 처음”이라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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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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