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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만 타깃, 日이색 편의점 등장 

am/pm이 오픈한 ‘해필리’ 

김현기 중앙일보 도쿄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일본을 찾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한국과 일본의 거리 모습 중 가장 다른 점은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편의점이 많은 것”이라고 답한다. 특히 도쿄는 가는 곳마다 편의점이 눈에 띈다. 당연히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편의점마다 아이디어들도 만발한다. 이제 일본의 편의점은 우체국·약국·매표소 등의 기능을 한곳에 모아놓은 복합 다기능 점포다.



업계 2위인 로손의 경우 100엔 균일의 생선과 채소·정육을 전문 취급하는 편의점을 열었다. 패밀리마트는 수입 상품을 대거 배치한 ‘패미마’를 개점해 짭짤하게 재미를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눈길을 끄는 새로운 형태의 점포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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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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