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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호 (2006.02.2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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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바람부는 팬택 요즈음 무슨 일 있나 

마케팅비 부담으로 작년 적자 송문섭 사장은 끝내 2선 후퇴
“새 바람 필요” 공부모임 활발 “일류와 경쟁” 일요일에도 근무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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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엽 부회장.팬택 계열의 박병엽(44) 부회장을 잘 아는 한 지인은 “새벽 2시에 휴대전화를 해도 ‘형님’하면서 냉큼 전화를 받던 사람이 요새는 통화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언제 어느 때든 사람 만나기를 즐겨하던 박 부회장은 요새 외부 인사와 통화하는 것도 꺼린다. 대신 여의도 사무실에서 하루를 보낼 때가 더 많다.



그리고 팬택의 사람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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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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