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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값 거품 논쟁] “건물 값만 받고 분양하면 가능” 

‘반값 공급’ 주장한 홍준표의원 공격적 인터뷰 

유상원 기자 wiseman@joongang.co.kr
고 정주영 명예회장(현대그룹)이 1992년 대선 공약으로 들고 나왔던 아파트 반값 공급이란 화끈한 구호를 다시 들고 나온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서울 동대문을). 과거 검사 시절 권부의 상하를 막론하고 날카로운 수사의 칼날을 들이대 ‘돈키호테’란 별명을 들었던 그다. 아파트 반값 공약은 서울시장 자리를 겨냥하고 있는 그의 비현실적인 돈키호테식 발상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의 아파트 분양 역사에서 새로운 장을 열게 할 획기적인 정책 아이디어인가? 그를 만나 도전적인 질문을 던져봤다.



선거를 앞두고 내용도 없는‘아파트 반값’이란 문구만을 들고 나온 포퓰리스트(대중인기영합주의자)라는 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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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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