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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FTA 협상 대응법 교육” 

FTA 최고경영자 과정 개설한 중앙대 이창우 교수 

유규하 편집위원 ryuha@joongang.co.kr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일선에서 뛰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기업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고용도 늘고 GDP도 성장해 FTA를 정말 잘했다고 평가받지 않겠습니까.”



오는 6월 한·미 FTA 협상 개시를 앞두고 국내 최초로 FTA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 이창우 책임교수는 기업의 역할부터 강조한다. FTA 과정은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에 개설돼 3월 29일부터 16주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좌는 우선 기업 CEO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추후 학생 대상 과정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박삼규 대한상사중재원 회장, 김기환 골드먼삭스 고문, 안충영 전 대외경제연구원장, 정인교 인하대 교수, 조명균 통일부 개성공단지원단장, 조명행 한·중남미협회 부회장 등 내로라하는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대거 참여해 실전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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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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