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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사 부실하면 가만 안 있을 것”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co.kr
지난 3월 23일 서울 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 6층에서 만난 이성재(48) 이사장은 티셔츠 차림이었다. 이 이사장은 공식 행사에서도 거의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고 한다. 소처럼 끌려다니는 것 같아서 싫단다. 그래서일까? 이 이사장의 답변은 한결같이 시원스러웠다. 성격도 급해 보인다. 수인사를 하자마자 고객센터 자랑을 늘어놓는다.



“조금 전에 12층 ‘건강보험 고객센터’에서 내려왔어요. 고객센터는 전화·e-메일·팩스 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을 통합 처리하는 곳입니다. 일단 수도권에서 서비스를 선보이지만 조만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주 기대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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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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