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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방문 판매 힘들지만 돈벌 수 있어” 

주부사원 300명 마음 풀어주는 김인아 백옥생 영업팀 매니저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주부 취업이 늘고 있다. 아이들 교육비가 가장 큰 원인. 하지만 아직도 주부들에게 취업은 높은 벽이다. 대학을 나와 직장생활을 경험한 이들에게도 이는 마찬가지다. 이들에게 쉽게 문을 열어주는 곳이 있다. 방문 화장품 판매직이다.



“끈기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1년 정도만 고생하면 월 500만원 이상 수입을 올릴 수도 있고요.” 김인아 정산생명공학 영업팀 매니저의 임무는 주부들로 구성된 방문판매원의 고민을 들어주는 일이다. 김씨는 매주 서울·경기 지역에 위치한 10개 지사에서 활동하는 300명의 방문판매원을 만난다. 방문판매원은 30~50대 주부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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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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