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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 주식·부동산·펀드 운용법 

주 식 ⇒금융·건설주를 주목해야
부동산 ⇒불필요 담보대출 줄여야
펀 드 ⇒성급한 환매는 자제해야 

유상원 기자 wiseman@joongang. co. kr
한국은행이 6월 8일 전격적으로 콜금리를 4.0%에서 4.25%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금리 인상이 가계와 기업에 미칠 파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와 기업의 대응전략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소폭이긴 하지만 이 같은 금리 인상이 기업과 가계에 주름살을 누적적으로 가중시킨다는 것은 상식이다. 손영기 대한상공회의소 팀장은 “원론적인 얘기지만 금리 인상은 원래 경기 안정화를 겨냥한 정책”이라면서 “금리 인상은 결국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증가시키고 국내 소비심리 및 소비시장을 위축시키며,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을 잊지 않는다. 콜금리 인상은 은행권에 이어 제2금융권 금리도 인상시킬 여지가 크다. 그러면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중소기업의 부담이 더욱 커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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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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