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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표 칼럼] “버핏은‘7가지 잘못’ 안 저질러” 

374억 달러 기부 세계 2위 부자 워런 버핏 

sephon@naver.com
최근 미국의 자수성가한 투자가인 워런 버핏이 화제다. 버핏은 빌 게이츠 다음으로 세계 제2위의 부호며 투자가로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첫 번째 성공사례로 꼽힌 바 있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난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 또는 ‘투자의 달인’으로 불린다. 6월 30일 버핏과의 점심경매가 6억2000만원에 낙찰될 정도로 그는 사람들의 존경과 관심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가와 달리 그는 다음과 같은 7가지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을 투자 철학으로 삼고 있다.



먼저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 것은 큰 잘못이라는 것이다. 성공한 투자가들이라고 남다른 시장 동향 예측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버핏은 시장 예측에 별 관심이 없었다. 그는 “전문가들이 시장을 예측하지만 미래에 대해서는 사실상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성공한 투자가들은 시장의 장차 동향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면서 동향에 의존하지 않는다. 시장의 예측은 투자 보고서나 투자신탁 판매를 위한 지침일 뿐이지 결코 투자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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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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