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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稅테크 100문 100답 ] 골프회원권 양도세 무거워질 듯 

최근 과세 강화 법안 국회에 제출 … 취득 땐 부동산보다 세금혜택 많아 

황재규 세무사·신한프라이빗뱅크 jaguar@shinhan.com
Q 최근까지 급등하던 골프회원권이 폭락세로 돌아섰다. 4월까지 크게 올랐던 골프회원권 가격이 대부분 지난해 12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정도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동안 회원권의 가치 이상으로 가격이 올랐고, 골프회원권거래소에 대한 세무조사 같은 악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런데 갖고 있던 회원권을 팔면 양도세를 낸다고 하는 얘기를 처음 들었다. 설명을 해 달라.



A 환율 하락과 유가 상승 등의 여파로 인해 법인들이 필요없는 골프회원권을 처분하는 경우까지 늘고 있어 하락세가 당분간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더 하락하기 전에 회원권을 팔아 차익 실현을 하려는 개인들의 매도 문의가 많다. 하지만 골프회원권 매도 때 양도세 부담이 따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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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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