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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3D 매니어에 기대 크죠” 

박지원 엔브이엘소프트 사장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앞으로는 네티즌의 창작 욕구를 실현시키는 기술과 서비스가 각광받을 겁니다.” 3D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박지원(35) 엔브이엘소프트 사장은 1세대 게임 프로그래머 출신 CEO다. 국내 온라인게임 프로그래머의 사관학교로 불리던 ‘타프시스템’에 1991년 입사해 개발실장을 맡다가 2004년 4월 현재 회사를 설립했다. 유명한 PC게임 ‘낚시광 1탄’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엔브이엘의 주력 비즈니스는 지난 5월 론칭한 ‘젭(zeb)’. 세계 최초로 네티즌이 직접 3D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UCC(이용자 제작 콘텐트) 기반 서비스다. 네티즌이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3D로 뮤직비디오나 영상물, 홍보물 등 ‘창작 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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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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