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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기독교계와 또 갈등 

십자가 퍼포먼스로 교계 자극, 지나친 상업적 행위 비판 

강병철 중앙일보 기자 bonger@joongang.co.kr
▶팝스타 마돈나가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공연하고 있다. 최근 ‘콘페션’이라는 공연을 하고 있는 마돈나는 기독교계와 갈등으로 구설에 올랐다.마돈나(Madonna)는 이탈리아어로 성모 마리아를 뜻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은 ‘마돈나’하면 미국의 팝스타를 먼저 떠올린다. 그런 마돈나(48)가 최근 전 세계를 순회하는 콘서트 때문에 또 한 번 기독교계와 마찰을 빚고 있다.



마돈나는 올 5월부터 9월까지 북미·유럽 대륙과 일본을 돌아다니며 ‘콘페션(Confessions:고백성사)’이란 아주 거창한 제목의 콘서트 투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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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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