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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의 비즈니스 코디] 붉은 물결 부드럽게 끌어안다 

허남식 부산시장
오륙도ㆍ동백꽃 어우러진 ‘APEC 넥타이’… “아내에게 코디 힌트 얻어” 

누브티스 대표ㆍ행복한 CEO 운영자 kaye@nouveautes.co.kr
벡스코(BEXCO). 부산 무역전시관의 영문 이름이다. 벡스코는 부산 ‘상전벽해’의 상징이다. 벡스코에서 해운대 방향으로 직진하면 부산의 미래가 보인다. 물류산업을 기본으로 컨벤션·관광과 함께 ‘바다’를 상품으로 삼으면 여기가 바로 ‘뜰 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상징적인 이벤트가 지난해 11월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다. APEC 정상회담에서 부산은 세계 도시로 도약하는 이 도시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리고 APEC에서 한국 브랜드를 알린 일등공신이 허남식(57) 부산시장이다. 허 시장의 회고를 들어보면 활극 드라마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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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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