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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들여 조기유학 왜 갑니까” 

임무영 청원초등학교 교장 

남승률 포브스코리아 기자 namoh@joongang.co.kr
▶1941년생/건국대 교육대학원 졸업/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서울시 북부교육청 교육장/서울 휘경초등학교 교장사립학교인 서울 상계동 청원초등학교 임무영(65) 교장은 지난 2월에 학교장을 맡았다.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과 서울시 북부교육청 교육장, 그리고 서울 휘경초등학교 교장 등 공직과 공립학교에서만 40여 년을 지낸 그로선 새로운 실험이다. 정부 부처나 기관에서 일하던 고위 공무원이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 것과 닮았다.



“왜 부담스럽지 않겠어요? 하지만 그동안 교육계에서 쌓은 경험을 잘 활용하면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봉사 기회라고 보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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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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