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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보다 마음 편한 우량주 장기투자 ①] ‘우량주 20대 종목’에 돈 묻어라 

단기매매 부추기는 악재들 점차 사라져…연 15% 수익률 노하우 제시 

홍춘욱 키움증권 리서치팀장 cwhong@kiwoom.com
어떻게 해야만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나는 그 답을 과거의 ‘성공주식’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는 과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라는 얘기다. 그런데 이 ‘성공주식’들은 모두 우량주라는 게 특징이다. 우량주 장기 투자를 통해 채권보다 월등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3대 노하우를 이번에 한꺼번에 자세히 소개할 생각이다. 이 같은 노하우를 꾸준히 실천하면 연 15∼20%의 짭짤한 수익률은 매년 꾸준히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증권사 리서치팀장으로 일하다 보면 전문가 못지 않은 투자 기법과 철학을 갖고 있는 프로 수준의 ‘전업 투자자’를 간혹 접하게 된다. 그런데 이‘전업 투자자’의 상당수는 리서치팀에서 만든 주식시장 전망을 불신하고 있다.



나아가 주식시장의 추세를 예측하기보다 단기 매매를 통한 차익을 얻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다. 특히 10월의 북핵 같은 사태라도 발생하면 이 같은 생각이 더욱 확고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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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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