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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Exchange] “우린 독창적인 어떤 걸 할 뿐이죠”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 전형선 에르메스코리아 사장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CEO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살까? 경영 실적과 이력서만으로 알 수 없다. 회사에서 만나는 CEO들은 일 이야기만 한다. 그러나 머릿속에 일만 꽉 차 있을 리 없다. 독서와 사색·여행·만남을 통해 늘 정보와 생각이 가득 차 있다. ‘CEO 익스체인지’는 다른 분야에 있는 CEO가 서로를 이해하고, 경영철학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다. 독자들도 CEO의 사고방식과 관점을 관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정태영 현대카드·캐피털 사장은 카드업계에서 프리미엄과 마케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있다. 전형선 에르메스코리아 사장은 세계 최고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한국 법인을 이끌며 명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이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둘은 일면식(一面識) 정도 있는 사이다. 이야기는 엉뚱하게 재떨이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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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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