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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남은행‘소송 중인 땅’ 대출 담보 

13년 분쟁 단국대 부지에 1조2870억 신탁증서 발행해줘 개발업체 3640억 대출받아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0번지 일원. 이 땅은 재개발과 관련해 지난 13년간 복잡하게 얽힌 채권·채무 관계,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이 끊이지 않았던 단국대학교 캠퍼스 부지다.



현재도 이 땅을 둘러싼 소유권 소송이 진행 중이다. 권리 관계에 얽힌 법인·금융기관·공공기관만 14곳이다. 한마디로 문제가 많은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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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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