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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고해성사한 129 社 ‘면죄부’ 

매출·자산 부풀리기 등 수법 다양…오너 개인 비리도 많아
금감원 분식회계 기업 리스트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최근 법무부는 분식회계 자진 신고 기업에 대해 형사처벌을 면제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얼마나 많은 기업이 ‘자수’를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2005년부터 2006년 상반기까지 분식회계를 고해성사한 129개 기업 리스트를 단독 입수했다.



이들 기업은 자수 대가로 죗값을 감경받거나 감리를 면제받았다. 본지는 분식회계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형평성을 고려해 해당 기업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다. 대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이들 기업의 분식회계 수법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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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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