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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가진 자녀에게 증여하라 

보유세 부담 50% 늘 듯…상가 건물 지분 넘기는 방안도
종합부동산세 절세 5대 전략
부동산 세금 줄이기 ② 

황재규 세무사·신한프라이빗뱅크 / 유상원 기자 jaguar@shinhan.com / wiseman@joongang.co.kr
진짜 폭탄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 보유세를 두고 하는 말이다. 우선 지난해에 가파르게 치솟은 집값이 올해 종부세 등 보유세의 부과 기준인 공시가격을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여기에 종부세의 과표 적용률이 지난해 70%에서 올해는 80%로 높아져 세 부담이 가중된다. 이 때문에 강남·목동·과천 등의 30평형대 아파트와 분당·평촌 등의 40평형대 아파트 중 상당수가 종부세 대상에 새롭게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세가 15억원을 넘는 강남 40평형대 아파트의 경우 종부세를 포함한 보유세가 1000만원을 웃돌아 평범한 샐러리맨들은 유지하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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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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