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목적과 기간을 분명히 하라 

금리와 수익률만 따지다간 낭패…대출금 상환과 노후 준비는 동시에
흑자인생 재테크② 운용의 묘 

▶실버취업 박람회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적금을 붓든, 적립식 펀드를 하건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목적’을 부여해야 한다. 주택마련을 위해 적금 100만원, 교육비를 위해 적립식 펀드 30만원, 노후자금과 소득공제를 위해 연금 25만원, 이런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많은 경우 이 ‘목적’보다는 금리와 수익률을 따지게 된다. 이것은 정말 잘못된 접근방식이다.



예컨대 수익률이 좋다고 내년에 전세 확장 예정인데 적립식 펀드나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해선 안 된다는 말이다. 펀드는 투자기간 1년으로는 원금 손실 확률이 크고 장기주택마련저축은 7년은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목적이 없으면 흔들리게 되어 있다. 그 다음은 기간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