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이경순의 CEO와 디자인] ‘오르가슴 홀’에서 별을 따다 

자연과 하나 되어 즐기는 다양한 골프 코스 개발
성창용 랙스필드 사장 

누브티스 대표 kaye@nouveautes.co.kr
경기도 여주의 골프장 랙스필드는 골퍼 겸 코스 디자이너로 유명한 탐 팩의 설계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세계적 골퍼 잭 니클라우스와도 오랜 시간 함께 일해 명성을 얻었다. 성창용(58) 랙스필드 사장은 “골프장 디자인에 대해 한 말씀 해달라”는 얘기에 팩의 말을 대신 옮긴다.



“팩이 코스를 디자인하며 한 얘기면 충분할 겁니다. 그는 코스를 디자인하며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한번 이곳에서 라운딩해 본 골퍼라면 흥분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황홀한 체험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벙커와 연못, 그리고 폭포수를 잊지 못할 것이다’고 했지요.”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