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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경쟁 통해 혁신해야죠” 

정희련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한국법인 대표 

최남영 기자 hynews01@hanmail.net
▶1956년생. 80년 성균관대 화학공학 학사, 86년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 경영학 석사, 86년 한국코카콜라 상무이사, 97년 한국코카콜라보틀링 부사장, 2003년 6월 해태음료 대표이사, 2006년 9월~현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한국법인 대표“아웃백에 도전한다.” 올 들어 시내 곳곳에는 이런 내용의 포스터가 붙었다. 주황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쓰여 눈에도 잘 띄었다. 첫눈에도 궁금해진다. 뭐지? 아웃백에 도전한다고? 누가? 궁금해 하던 사람들은 아웃백에 물어봤지만 아웃백은 “모른다”는 답으로 일관했다.



그러길 한 달. 아웃백은 지난달 ‘최고의 아웃백에 도전한다’는 광고를 내보내며 이전 광고가 ‘자작극’임을 밝혔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한국법인 정희련(50) 대표는 “티저 광고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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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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