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이경순의 CEO와 디자인] “기체 같은 생각이 디자인 경영 이끌죠” 

440만 평 태안반도 레저도시 전체 디자인…지도를 바꾸는 작업 

이경순·누브티스 대표 kaye@nouveautes. co. kr
도시를 디자인한다? ‘디자인’ 하면 휴대전화나 냉장고를 생각하는 일반인에게 도시 디자인은 생소하다. 건물이나 공원 하나를 디자인한다 해도 선뜻 와닿지 않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도시 전체를 디자인한다고? 스케일만으로도 주눅이 든다.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56) 사장이 바로 그 ‘통 큰 사람’이다. 그는 지금 440만 평 규모의 태안 관광레저 기업도시 전체를 디자인하고 있다. 태안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이 거대한 디자인 사업을 일구고 있는 그는 도시 디자인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