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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은 국내 핵심산업 될 것” 

양동복 주얼리씨티 대표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1961년생, 79년 광주상고 졸, 기업은행 입행, 83년 홍익대 경영학과 졸, 90년 서울대 경영대학원 졸, 90년 기아경제연구소, 97년 현대차 구조조정본부, 2003년 주얼리씨티 대표“한국 귀금속 산업은 아직 음지에 있습니다. 이를 양지로 끌어올리겠습니다.” 양동복 주얼리씨티 대표는 귀금속 산업이 한국의 차세대 전략 산업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한국 귀금속 산업은 20년의 짧은 역사에도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 보석업계는 세계 어느 나라에 내놓아도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의 디자인과 세공기술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런 한국이 세계적 명품을 생산해내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업계는 음성 거래로 시장이 왜곡됐고, 다품종·소량생산에 의해 물류비용이 과도하다는 점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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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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