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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은‘샌드위치’아니다 

배 가운데 토막 제작해 거제 조선소로…곧 중국과 출혈경쟁 불가피
저장성편① 삼성중공업 닝보법인의 야망 

글ㆍ이필재 편집위원 | 사진ㆍ강욱현 기자 jelpj@joongang.co.kr | hanlyang80@paran.com
▶삼성중공업 닝보유한공사 야드의 골리앗 크레인 위에서 바라본 메가 블록. 메가 블록 공법은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도입한 기술이다.“중국의 추격이 무섭습니다. 중국의 조선업계는 정부 주도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수주 전망이 불확실해도 설비를 증설합니다.”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에서 만난 강인표 삼성중공업 닝보유한공사 제조부장은 “5년 정도인 중국과의 조선 기술 격차가 2015년이면 2~3년 수준으로 좁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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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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