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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못다 한 말] 한계 이른 한국기업의 나아갈 길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최남영 기자 hynews01@hanmail.net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 경영자는 ‘창조적 사고’가 결여돼 있습니다.”



신순철 휴리넷 마케팅전략연구소 소장은 기업 경영자들에게 비판적이다. “국내 기업들이 장기 계획을 토대로 자기만의 전략을 세우기보다는 벤치마킹을 통해 기업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신 소장은 “과거의 패러다임을 좇아 흉내만 내려고 한다면 발전할 수 없다”며 “이제 경영자들은 ‘창조경영’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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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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