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기술과 감성 만나 돈 만들다 

하이 터치에서 휴먼 터치로…디자인·광고·서비스에 두루 도입
디지로그 산업의 부흥 

최은경 포브스 기자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와콤의 펜태블릿, 그라파이어4.(좌)

전면 액정을 사용한 LG전자의 터치패드폰.(우)

주변에서 디지털 기계를 찾아보자. 디지털이 아닌 것을 찾는 게 더 빠를 수 있다. 디지털 산업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기술 진화도 중요하지만 속도가 얼마나 빠르냐가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는가 하는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 인간을 향한 디지로그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디지털 제품과 기업의 디지로그 경영을 짚어본다.마케팅 전문가 정재윤씨는 ‘에고노믹스(Egonomics·개인주의 경제)를 향하여’라는 보고서에서 생명공학 마케팅의 예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언급했다. 주인공인 톰 크루즈가 지하도를 걸어갈 때 광고판이 그에게 말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