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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는 턱수염 기른 그린스펀? 

서브프라임 사태 나자 재빨리 금리 인하…충격요법에 공산품 값도 동요 

번역=한미선·정리=임성은 기자 ericka0312@naver.com
지난 9월 18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기준금리와 재할인율을 동시에 0.5%포인트 인하했다. 묻지마 투자자들까지 구제하는 도덕적 해이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벤 버냉키 FRB 의장의 다짐은 어디로 갔을까?



혹시 그가 국회 출석을 앞두고, 자신에게 비난을 퍼부을 의원들을 향해 미리 손을 쓴 것일까? 재무장관 헨리 폴슨에 의해 좁아졌던 운신의 폭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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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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