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8월 브루나이공화국 건설개발 협의차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도착했을 때 건설부 장관의 영접과 원주민의 환영을 받고 있는 최 회장.
최 회장은 긴 숨을 토했다.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던 곳은 중국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이 추진하고 있던 한·일 간의 해저터널 공사에도 최 회장이 초청됐다. 2003년 3월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일한(日韓) 해저터널’ 구상을 발표했을 때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