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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볼보·포드 제치고 ‘올해의 차’ 질주 

기아차 스웨덴 시장에서 돌풍
브랜드 인지도 29%로 올라…현지 언론도 “Bra!(스웨덴어로 ‘좋다’는 말) Cee’d” 

최은경 포브스 기자 스톡홀름=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기아차 씨드가 스톡홀름 시가지를 누비고 있다. 유럽을 겨냥한 디자인과 7년의 보증기간이 스웨덴에서 인기를 끄는 비결이다.

스톡홀름 시내. 해변 도로에 서면 난간 너머로 핀란드 헬싱키로 향하는 유람선 실자(Silja) 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더 멀리 시선을 던지면 도시를 가로지르는 발틱해를 따라 옛 건물들이 줄을 서 있다. 도무지 동양적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는 이국 도시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급속하게 성장한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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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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